검색어 'IT&Computer 팁'에 관련된 3개의 포스트를 찾았습니다.

  1. 2009/11/18 타블렛의 카스퍼스키 2010 인터페이스 조작 문제 해결방법
  2. 2009/09/04 mkv, mp4파일의 섬네일 출력(2)
  3. 2006/03/04 주민등록번호 도용 검사하기

드디어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윈도우 7 호환 카스퍼스키 2010버전이 릴리즈되었습니다. 만세!! ㅠㅠ 지금까지 라이센스만 사놓고서 맞는 버전이 나오지 않아서 지켜보기만 하셨던 여러분, 빨리 설치를 시작합시다. 다만, 타블렛이나 타블렛PC, 터치스크린을 쓰시는 분이라면 어찌된 영문인지 카스퍼스키 인터페이스를 컨트롤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실겁니다. 타블렛으로 작업의 95%를 해결하는 저 또한 설치 직후에 이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이하의 글은 카스퍼스키 랩의 고객 포럼에 올린 질문의 원문과 잠시 후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아낸 자기 질문에 대한 자기 답글입니다... -_-;; 알고보니 이 문제는 굳이 한글판 뿐만이 아닌 영문판에서도 보여진 버그라면 버그인 문제이더군요. 혹시나 이 문제로 계속 골머리를 앓고계실 분이 많을것 같아, 급히 원문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글을 알아보기 어려우실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곧장 수정/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만 참아주시길 :)

질문

방금 최근 릴리스된 카스퍼스키 2010를 깔았습니다.다만 타블렛 사용 관련에 문제가 있습니다.

평소 타블렛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드래그도 잘되고, 클릭도 잘되고, 아무런 이상이 없이요. 그러다가 카스퍼스키 알림창 (대화식 실시간 감시창이나 카스퍼스키 창 '그 자체') 를 사용하려는 순간부터 타블렛이 얼어버리는군요. 다만 마우스나 터치패드는 잘 동작합니다.

그러나 마우스를 이용해서 알림창을 닫거나 윈도우상의 다른 창으로 이동하면 타블렛이 다시 작동합니다. 마치 타블렛이 카스퍼스키 창 위에서는 움직이는것 자체를 거부하려는 느낌이랄까요. 타블렛을 자주 사용하고 대화식 감시방식을 이용하는 유저로서 굉장히 불편하네요.

윈도우 7 울티메이트 64비트를 사용하고, 타블렛은 뱀부 fun과 인튜오스 4를 이용합니다. (두 타블렛 전부 똑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라이센스도 사놨는데, 이래서야 활성화조차 못하겠네요. 체험판 일시가 끝나는날까지 해결이 안된다면 그냥 다른 백신으로 넘어갈렵니다.

자기 질문에 대한 자기답변... -_-;;

이런, 질문을 올려놓고선 제 자신이 답을 찾아냈네요. 하하하하하하 -_-;;; 혹시나 이것때문에 고생하고계신분이 계실까봐 여기에 해결방법을 서술하겠습니다.

카스퍼스키 실행 -> 왼쪽 메뉴중 '프로그램 활동 감시' 선택 -> 오른쪽에 보이는 '프로그램 활동 제어' 클릭

여기까지 오셨으면 '프로그램 활동 제어'창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프로그램 활동 제어'창에서 wisptis.exe 으로 검색 -> 'Microsoft Pen and Touch Input Component' 프로세스 오른쪽클릭 후 '프로그램 규칙' 클릭 -> '제외' 툴팁 클릭 -> '프로그램 활동 감시 안함' 체크박스 활성화 후 확인.

이후에는 타블렛 포인트 모드로 카스퍼스키 창을 제어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이 방법은 굳이 타블렛으로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타블렛PC나 터치스크린 패널에서 또한 적용됩니다. (타블렛 뿐만이 아니라 터치스크린이나 타블렛PC 또한 이 방법이 아니면 카스퍼스키 창을 전혀 제어하지 못합니다)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카스퍼스키의 자기보호-기능의 지나친 직업의식(?) 때문입니다. 자기보호-기능은 리모트 유저나 멜웨어등이 백신의 설정을 바꾸는것을 막기위해 카스퍼스키 인터페이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타블렛 또한 오인해서 차단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입니다. 이 방법은 특정프로그램을 검역및 실시간 검사에서 완전 제외시키는 방법이므로 위험부담이 따르는것을 명심해주세요. 카스퍼스키랩에서 정식 패치를 내놓을 경우엔 이 설정을 해지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참고한 포럼 및 문론 (영문사이트):

* 위의 웹사이트에서는 타블렛 외에 카스퍼스키 2010 버전에 의한 마우스나 키보드의 오작동에 대해서도 약간의 설명이 기재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탐색기 내부에서는 동영상의 대략적인 내용을 보여주기위해 해당 동영상파일의 미리보기(섬네일, thumbnail)을 표시해줍니다. 그렇게 큰 도움이 되는것같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필요한 존재인건지 없으면 괜히 불편한것 또한 사실입니다. 다만, 윈도우 자체적으로 이런 섬네일을 지원할 수 있는 동영상은 한정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AVIWMV등의 확장자를 가진 동영상은 별다른 설정없이 섬네일을 표시해주시만, MKVMP4, FLV등의 확장자를 가진 동영상은 사용자가 별다른 설정을 해주지 않으면 섬네일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비정상적으로 출력되는 섬네일의 예시

[결국 섬네일이 이렇게 출력 되어버린다]

이것은 해당 컴퓨터에 설치되어있는 코덱의 유무가 섬네일출력의 여부를 좌지우지합니다. 여기서 잠깐 코덱이 무엇인지 잠깐 알아보고 넘어가야겠네요. 코덱이란 어떤 동영상을 재생, 혹은 녹화하기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코덱은 또한 크게 인코딩(encoding), 디코딩(decoding),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인코딩은 녹화을 위해, 디코딩은 재생를 위해 존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국 동영상의 섬네일이 표시가 되지 않는 이유는 해당하는 코덱이 컴퓨터에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필요한 코덱이 뭔지 알려면 버겁고 긇다고 하나하나 다 설치하려면 귀찮기때문에, 일반적으론 이른바 통합코덱을 설치하고 끝내게 되어버립니다. 다만 무턱대고 이코덱 저코덱 설치해버리면 코덱끼리 서로 충돌을 일으켜서 골치아프게 되어버리죠. 예를들어 통합코덱A를 설치했는데, A에 들어있지않은 코덱을 설치하기위해 또 다른 통합코덱B를 설치해버리면, 양쪽에 다 들어있는 코덱끼리 서로 영역다툼하는꼴이 되어버리는거죠.

이제 슬슬 "결국 어떻게해야 섬네일이 표시되는건데?!"하고 소리치는분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으니, 이제 해결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 이 글은 일반사용자를 염두해둔 글이기때문에, 가능한 전문적인 내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가장 간단한 해결방법으로 작성하보겠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K-Lite Codec이라는 통합코덱(!)을 설치함으로서 해결됩니다(이하 KLCodec). KLCodec의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해주세요. KLCodec은 Basic, Standard, Full, Mega등으로 나뉘어져있는데, 그 어떤것을 받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편의를 위해서는 Mega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외국서버라 조금 느리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줍시다 ^^)

KLCodec의 설치 전 매우 중요한 사항이 있는데, 미리 시스템에 설치되어있는 코덱을 삭제해줘야 한다는겁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시스템에 같은 코덱이 있으면 서로 충돌을 일으키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이미 설치되어있는 통합코덱프로그램이 있다면 전부 삭제해주세요. 실수로 지우지 않은 코덱이 있다고 해도 KLCodec을 설치할때 이미 존재하는 코덱의 삭제여부를 물어보기때문에, 왠만해선 충돌이 일어나진 않습니다.

KLCoded 설치화면

[왠지 가장 중요한 코덱설명을 까먹은것같지만...]

설치도중 여러가지 옵션을 보실텐데, 다른건 몰라도 두 가지 사항은 꼭 확인을 해주세요. 첫번째로 플레이어 설치 유무로, 이미 쓰고계신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실테니 플레이어에 대한 체크박스를 해제시켜줍시다. 두번째가 바로 가장 중요한 섬네일 생성여부입니다. 대부분 이미 체크가 되어있겠지만 만약을 대비해 꼭 확인해주세요. 설치를 다 끝나고나면 곧장 섬네일 생성이 가능해집니다. 처음 동영상 확인시에는 버벅버벅 난리도 아닐테지만 한번 섬네일을 생성해놓고 나면 계속 사용이 가능하니 넓은 아량을 가져줍시다... ^^

동영상 섬네일 출력 변경

[그/그녀(?)의 변신은 죄가 아니다?!]

지금까지 윈도우상에서 mkv나 mp4확장자를 가진 동영상파일의 섬네일 생성방법에 대해 기재해봤습니다. 다만 해결방법이 통합코덱을 설치한 방법이라 조금 꺼려진다는 분들은, 간단하게 ffdshowsplitter의 설치만으로도 섬네일 생성이 가능한데요, 그 방법이 약간 복잡한 까닭에 여기선 따로 기재하지 않겠습니다. (이 글은 가장 쉽고 직구인 해결법을 찾기 원하는 사람을 위해 쓰여졌습니다... ^^) 그 외의 해결법에 대해 알고싶으신 분은 이 글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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